2008-08-12

갈등

잘 하고 싶은 것.
잘 할수 있는 것.

두 개가 일치하지 않을 때 피곤해진다.

아주 좋거나, 아주 나쁠때는 차라리 판단이 명쾌해진다.
괴로울 때는 바로 좋은점과 나쁜점이 비등비등해서 결과적으로 그저그런 때.

사실 살면서 겪는 대부분의 일들은 후자의 상황인 듯 하다.
그래서 선택의 기로에서서 항상 갈등하고, 고민하게 되는 듯하다.


댓글 5개:

  1. 선택의 동의어가 포기라는 것과 약간은 비슷한 뉘앙스 아닐까요?

    괴로운 선택인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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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잘하고 싶은 것을 잘한다 - 아무 문제 없음.

    잘하고 싶은데 잘하지 못한다 - 노력해서 잘해야 하는 것이 있고 포기해야 하는 것도 있음.

    못하고 싶은 것을 잘한다 - 안 하면 된다.

    못하고 싶은 것을 못한다 - 아무 문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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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트람 - 2008/09/02 22:56
    그러니까...결국에 갈등이 되는 요소가 2번째지. 기본적으로 원하건 원하지 않던간에 잘하는 것이 있다는 자체는 좋은거임. 노력해서 잘해야 하는 것에는 어느 정도의 리소스 투입이 필요한데...그 대목에서 현실적인 문제와 타협하는 경우가 많고...포기라는 것도 쉽지 않은 주제지. 결국 지적하고 싶었던건 두번째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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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hoonja - 2008/09/03 10:46
    결국 노력해서 잘해야 하는 것이 문제고 리소스 투입이 필요하다 인정한다면 절대 조급할 필요 없을 듯.



    대부분, 선천적으로 어떤 분야에 재능을 타고 나면 '잘하고 싶은 것을 (금방) 잘한다'에 속하게 되겠고, 잘하고 싶은데 잘하지 못하는 것이 있으면 '금방 잘하게 되지 못했기에' 발생하는 고민이니.. '금방 잘한 일이 아닌데 금방 잘하고 싶다'는 건 욕심에 가깝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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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잘 할 수 있는 것을 직업으로 하고 잘 하고 싶은 것은 취미로 하자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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